미프진 후기

미프진 코리아

저도 후기글이 의지가 되어서 써놓을게요

작성자
감사했어요
작성일
2020-05-10 22:00
조회
1098
처음엔 후기글도 너무 자세하고 말투도 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사기인가 싶었습니다.
그런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 저조차 평소 말투대로 행동할 수도 없었고...
지금은 혼자서 어려운 상황을 보내게 될 여자분들을 위해서 저도 후기글에 의존했기에 자세하게 씁니다ㅜㅜ
저는 임신 6주차였구요. 퀵으로 배송받았습니다.
1. 첫 째 날은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
2. 둘 째 날은 미소를 복용하였습니다. 약은 살짝 따뜻한 물과 함께 혀 밑에서 20분 정도 녹이고 삼켰었습니다. 그리고 1시간 내에 토를 두 번이나 했는데,, 5분만에 배가 아파오기 시작해서 진통제 한 알 먹고 두 알째 삼키자마자 구역감과 함께 10분 만에 1차 토를 했습니다. 그리고 참을 걸, 망했다며 자책하면서 배아픔에 정신 못차리다가 그 이후 20분 뒤에 또 2차로 토를 했습니다. ㅠ 토를 두 번이나 했는데도 이후 20분 가량은 배가 미친듯이 아팠어요. 손 발에 땀나고 식은땀 나고 생리통과는 비교 불가였어요. 그렇게 약 복용 후 대략 1시간 정도는 배가 아팠어요. 토를 하긴 했지만 그 이후에도 배가 아팠기 때문에 최대한 좋게 생각하려고 물 많이 마시고 있었습니다. 근데 이후로 생리통 같은 게 3시간 정도 지속됐고 손톱만한 작은 덩어리들이 생리대에, 화장실에서 소변 볼 때 3-5번 나왔습니다.

3. 이후로 미소 먹은 지 2일 후까지 이렇다 할 덩어리는 안 보여서 불안했는데, 물은 계속 평소보다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구요. 새벽 5시에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깼는데
화장실 가니까 생리대를 넘어서 팬티 앞뒤도 피로 젖어있었습니다.
여태까지 생리대 중형 1-2개로 충분할 양이라 걱정했었는데 ,그리고 소변을 보는데 덩어리가 손가락 세마디 만한 큰 게 나왔습니다. 그리고 두 시간 뒤에도 생리대가 넘쳐서 새서 잠에서 깼고 화장실에 갔더니 이번엔 손바닥만한 덩어리가 나왔습니다.

4. 계속해서 1시간 가량마다 생리대가 넘쳤고 오전에 생리대 교체하려고 화장실 갔다가 제일 큰 덩어리가 나왔습니다. 생리대 가로 너비만 했어요. (크기 자세하게 적는 건,,아무도 후기에 안 적어주셔서 작은 덩어리들 나올 때마다 불안했어요 ㅠ) 그리고 피보고 난 후로 빈혈증상이 너무 심해졌어요. 조금 빨리 걷거나 계단 오르면 머리가 깨질 거 같아서 철분제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ㅜㅜ... 이 후기 보신다면 미리 주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
5. 그리고 미소 복용 후 딱 일주일 뒤에 하혈량이 줄어서 산부인과 방문 후 초음파로 아기집 없는 거 확인했고 피덩어리 아직 있다고 병원에서 질 속에 자궁수축제를 넣어주셨어요. 그 때문인지 하루이틀은 대형생리대를 차고 생활했습니다. 이제 하혈도 멈추고 일상 생활도 잘 하고 있어서 후기 남기려고 열심히 썼습니다 !

덕분에 성공적인 약물 중절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...
제가 이렇게 후기를 길고 자세하게 쓴 이유는 후기 들락 거리면서 의지했기 때문입니다ㅜㅜ 정말 이 고통을 혼자 짊어지시는 여자분들 ㅠㅠ 같이 힘내고 피임 잘 합시다... 진짜 저는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려구요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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