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년전 미프진을 처음으로 복용하고 1년후인 지금 다시 재복용을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는 임신한 지 한달도 안됐을때 알게되어 통증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7주차를 향해가서 그런지 통증이 엄청 심했습니다 진짜 누워있지도 못하고 쪼그려 앉아있는것도 죽을 거 같고 화장실에 1시간 앉아있다가 침대에서 굴러다니고 결국 전 방바닥에서 겨우 얇게 잠들었네요 한 3~4시간 정도 통증이 엄청 심했고 배출물 나온 후론 그냥 생리통 수준입니다 작은 알약 4정 복용하자마자 조금 뱉어내고 1시간 됐을때 아예 구토를 해서 걱정했는데 유산은 잘 마무리 된 거 같네요 이번에 고통을 느끼고 정말 신중히 관계해야 하겠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모두 힘내세용